스탠퍼드 인문학 공부

지은이 랜달 스트로스 | 옮긴이 안종희

신국판 (152*225) | 무선 | 360| 정가 18,000

ISBN 979-11-87481-46-1 03320 | 발행일 2018112

분야 인문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인문학 전공자들을 추적해 인문학의 실용성에 답하다!

인문학 교육은 오랜 세월 입증된,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내용 소개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감성과 창의성의 원천으로 인문학을 강조한 이래, 기업의 CEO들은 앞다투어 인문학을 기업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강조했다. 그러나 기업의 취업을 담당하는 인사실무자들은 인문학 전공자를 뽑지 않는다. 실리콘밸리의 기술기업들은 딱히 기술지식이 필요하지 않는 업무에조차 엔지니어를 고용해왔다.

 

기술혁신의 시대를 맞이해 과학과 기술이 중요해지며 엔지니어들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지는 반면 전통적인 인문학에 대한 수요는 적다. ‘문송합니다는 취업에 나선 인문학 전공자들의 처지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고, 이는 우리나라와 미국이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인문학 전공자들의 실리콘밸리 취업 스토리다. 저자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최첨단 기술기업에 취업한 인문학 전공자들을 추적해, 인문학이 직업 세계에서 어떤 실용성을 가지는지 보여주고자 이 책을 썼다.

 

역사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제니퍼 오켈만은 299번의 입사 지원에 실패한 후 실리콘밸리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미국학을 전공한 그랜가드는 졸업하고 3년이 지난 뒤에야 선배의 친구 도움으로 간신히 취업했으며, 영문학도 헤이지는 대학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실패한 후 경력직을 뽑는 면접 장소에 찾아갔다가 운 좋게 취업했다.

 

 

추천사

 

랜달 스트로스는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인문학을 통해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기술, 새로운 주제를 숙달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인문학 교육이 직업과 그 이외의 영역을 포함한 인생의 가장 훌륭한 기초를 제공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나는 그의 주장에 100% 동의한다!

- 존 헤네시(JOHN L. HENNESSY), 스탠퍼드대 명예총장

 

공학 분야 인재에 대한 수요는 항상 많았다. 오늘날 비판적인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도자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중요한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인문학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큰 이익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다.

- 데이비드 칼트(DAVID KALT), 리버브 홀딩스 주식회사 최고경영자/창업자

 

 

지은이 소개

 

랜달 스트로스

발사대(The Launch Pad)(2012), 구글, 신화와 야망(Planet Google)(2008), 멘로 파크의 마법사(The Wizard of Menlo Park)(2007), 이보이즈(eBoys)(2000)를 포함하여 실리콘밸리의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 문화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인문학 전공자인 그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근대 중국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산호세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4~2013년까지 <뉴욕타임스> “디지털 도메인칼럼에 글을 기고했다.

 

 

옮긴이 소개

 

안종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환경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터 드러커의 산업사회의 미래, 위닝, 달러를 버려라, 기업가형 리더십,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 거짓말을 파는 스페셜리스트, 시대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화해의 제자도, 기독교 교리 핸드북,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2019 부의 대절벽등이 있다.

 

차 례

역자 서문 - 인문학, 도대체 어디에 쓰는 것인가?

1장 전공 선택

2장 새로운 교육

3장 타고난 호기심

4장 적절한 균형

5장 첫발을 내딛다

6장 성공을 설계하다

7장 다른 관점

8장 일반적인 인식

9장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 않은 사람들

10장 지능 검사

11장 흥미로운 일이 생기다

12장 지능 검사 열풍

13장 약한 연결의 힘

14장 빛나고 새로운 것

15장 첫 세대

16장 삶의 기술

17장 복수 전공자

18장 미래의 역사

19장 다시 시작하는 사람

20장 인문학 교육은 직업에 유용하다

 

책 속으로

 

나는 모든 대학교의 인문학 전공자가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하고 졸업 학점을 얻었다는 이유만으로 졸업 후에 뛰어난 직장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래의 고용주들은 특정 직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지 않는 학문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하여 그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는 동안 새로운 지식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추진력과 성실성, 치열한 사고능력과 우수한 소통능력을 성적표를 통해 증명한 학생들을 다재다능한 후보군으로 보아야 한다. - 15

 

인문학 전공자들은 스탠퍼드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고용되었지만, 일단 직장을 얻고 난 후에는 그들이 고용주에게 보여주는 능력에 의해 미래가 좌우된다. 학사 학위를 어느 분야에서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교육과정에서 갈고 닦았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 16

 

그는 스탠퍼드 재학 시절 교수들은 대화, 독서, 오랜 글쓰기 시간을 통해 모든 것의 가장 기본인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반적인 내용 같지만, 파지노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새로운 주제를 받아들이는 경험에 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다. 그는 유교사상에 관한 논문을 쓴 뒤 걱정스러울 정도로 낮은 학점을 받은 일을 회상했다. “발표를 마친 뒤 교수님으로부터 내 논문이 유교사상을 형성하는 아시아의 다양한 사상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파지노는 이후 몇 달 동안 중국 역사에만 집중적으로 몰두했다. “미친 짓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훈련은 나중에 정치 활동과 직장 업무 모두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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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비즈니스를 모두 갑-을로 나누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출판 이야기 2012.05.18 16:42
출판을 하면 인류를 3가지 gender로 분류하게 된다.

남자 , 여자, 그리고 저자

그런데 작년에 저자 한 분이 이런 생각에 도발을 해왔다.
계약서 안을 만들어 보내주자,
'갑' , '을'이 맘에 안든다며
저자, 출판사로 표현을 바꾸자고 했다.
그렇게 했다.
좋았다.

앞으로 모든 계약은 그렇게 해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잘 안 된다.
내가 게으르다.
문안 고치고 시시콜콜 얘기하고...

문제가 이것뿐이라면 별일 아니다.
좀더 부지런해지면 되니까.

그런데 혹시 나도 '갑-을' 문화에 길들여진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 문제다.

---------
그 분 책 서문 중에서 일부.
역시 좋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인문학과 인문공간을 구분하게 되었다.
인문학은 보통 문학, 사학, 철학을 의미한다.

나는 문학보다는 문예를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사학보다는 역사를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철학보다는 사유를 좋아하게 되었다.

인문공간은 문예, 역사, 사유를 의미한다.

................................

이 책은 인문공간의 탐험기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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