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로봇(최윤식의 주니어 미래준비학교)


지은이 최윤식

46배판(193.8*265.8) | 무선 | 184| 4| 정가 12,000

ISBN 979-11-87481-30-0 74320 | 발행일 201798

분야 진로/취업




한국의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과 함께하는 미래 여행 _ 로봇이 만드는 미래

 

 

내용 소개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미래를 꿈꾸게 한다

 

 

뗏목을 만들게 하려면 바다를 보여주라는 격언은 아이들의 미래 준비에도 딱 들어맞는다.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꿈을 갖게 하려면 아이들에게 미래의 바다를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데니스 홍은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을 만드는 자신의 미래를 상상했다. 스타워즈를 본 7살의 소년은 미래에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결심하고부터 로봇에 관해 생각하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토록 수학을 싫어하던 소년이 로봇과학자가 되려면 꼭 필요하다는 사실에 수학을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청소로봇 룸바,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 소이어 등을 개발해 로봇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로드니 브룩스는 10대 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보고 영화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 9000’과 같은 로봇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아직도 이 영화를 보면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며, 한 편의 영화가 오스트레일리아 시골 아이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고백한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로봇을 좋아하고 신기한 로봇들을 접하면서 상상력을 키워나간다. 미래로 갈수록 로봇은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올 것이다.

이 책에서는 미래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로봇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또한 현재 어떤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로봇에 대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래 로봇을 통해 앞으로 오게 될 새로운 세상의 모습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미래의 로봇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과학 기술들과 로봇과학자들의 생각도 함께 소개했다.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미래 직업들 - 적성에 맞춰 직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적성에 맞는 직업을 만들어야

 

앞으로 로봇은 지금의 세탁기나 자동차처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될 것이다. 자동차와 연계된 수많은 산업이 존재하듯이, 로봇과 관련한 여러 가지 직업이 만들어질 것이다.

로봇을 만드는 로봇과학자를 비롯해서, 로봇을 고치고 수리하는 사람들, 로봇이 특정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사, 로봇을 사람과 친근하게 만드는 디자이너, 로봇을 이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드는 사업가, 그리고 로봇과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를 다루는 로봇 윤리학자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사업, 인문과 예술의 전 영역에서 로봇과 관련된 직업이 생길 것이다.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가진 사람은 데니스 홍 교수처럼 로봇과학자가 될 수 있고,

사업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손정의 회장 같은 로봇사업가가 될 수도 있다.

예술적 재능을 갖춘 사람은 곽소나 교수와 같은 로봇 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고,

학자적 재능을 가진 사람은 로봇 윤리학자가 될 수도 있다.

로봇과 관련된 직업은 현재 존재하는 것보다 앞으로 만들어질 직업이 더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로봇 관련 직업을 소개했다.

직업 중에는 지금 각광 받는 직업도 있고 앞으로 새로 생겨날 직업도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인문적 재능, 과학적 재능, 예술적 재능에 따라 다양한 로봇 관련 직업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제한된 직업군 안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적성검사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했다.

 

로봇과학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

 

로봇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직업이 로봇과학자이다. 로봇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로봇을 만드는 로봇과학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로봇을 좋아한다고 누구나 로봇과학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로봇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재능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과학자가 되기 위해 싫어했던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는 진짜 로봇은 대학원에 가서야 만들 수 있으니, 그 전까지는 수학과 과학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는 로봇과학자가 실제로 무슨 일을 어떻게 일하는지, 로봇과학자에게 필요한 역량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였다. 로봇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로봇에 관한 지식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 자신의 생각을 잘 설득하고 제안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 등 종합적인 역량이 요구된다. 중요한 것은 이런 역량들이 모두 생활에서 길러진다는 것이다. 대학에 가서 로봇에 대한 지식을 배우지만, 로봇과학자가 되기 위한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로봇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어떤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세계적인 로봇 관련 대학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 경로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과학적 재능을 갖춘 아이들을 위한 과학고등학교와 영재학교 등을 소개하여 로봇과학자가 되기 위한 자신만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차 례

 

머리말 로봇과 함께 꿈꾸는 미래 여행의 안내 지도

 

1장 로봇과 로봇 과학자

01 와우! 로봇!

세계 최초의 로봇 대결이 이루어지다

로봇, 슈퍼맨으로 변신!

로봇, 화성에 가다

로봇, 사람을 대신하다

로봇, 사람을 따라 하다

사람, 로봇을 꿈꾸다

02 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위대한 로봇 과학자들의 공통점

나는 왜 로봇 공학자가 되었나 1 로봇공학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데니스 홍

나는 왜 로봇 공학자가 되었나 2 로봇공학계의 스티븐 잡스, 로드니 브룩스

나는 왜 로봇 공학자가 되었나 3 로봇공학을 자극하는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나는 왜 로봇 공학자가 되었나 4 가족 사랑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가족-로봇, 한재권

나는 왜 로봇 공학자가 되었나 5 로봇 세상을 꿈꾸는 CEO, 손정의

나는 왜 로봇 공학자가 되었나 6 로봇의 을 입히는 디자이너, 곽소나

 

2장 미래를 상상하라

01 미래 기술의 타임라인

정보 혁명: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에너지 혁명: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에너지

나노 혁명: 로봇 혁명의 촉진제

로봇 혁명: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

02 미래의 로봇

산업용 로봇

의료용 로봇

전문 서비스 로봇

우주 탐사 로봇

개인 서비스 로봇

로봇을 둘러싼 고민

우리나라의 나노 공학자를 만나다_새로운 나노 입자 생산 방법을 개발하다, 현택환

세계의 미래학자를 만나다_기계와 인간은 경쟁 관계가 아니다, 앤드루 맥아피

03 로봇과 관련된 미래 직업

로봇과 관련된 미래 직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로봇과 관련된 미래 사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로봇과 관련된 미래 서비스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로봇과 관련된 미래 예술 분야 직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떤 로봇 관련 직업이 나와 맞을까?

 

3장 로봇 과학자가 되려면

01 로봇 과학자가 하는 일

하나의 로봇이 만들어지기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로봇을 만들다

한국형 휴머노이드 휴보를 개발하다

02 경험과 공부

현역 로봇 과학자들의 조언

03 꿈꾸는 이들을 위한 Q&A

Q1 로봇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 공부해야 할까요?

Q2 로봇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대학 어떤 학과로 진학하는 게 좋을까요?

Q3 로봇 과학자가 되려면 반드시 대학원에 진학하고 유학도 가야 할까요?

Q4 수학이나 과학 성적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데 로봇 과학자가 될 수 있을까요?

Q5 로봇 과학자를 꿈꾸고 있다면 초등학생 때 무엇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을까요?

Q6 로봇 과학자들은 주로 어디에서 일을 하나요?

Q7 어떤 재능과 적성이 로봇 과학자에 알맞을까요?

 

| 부록 |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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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공지능(최윤식의 주니어 미래준비학교)

지은이 최윤식

46배판(193.8*265.8) | 무선 | 1524| 정가 12,000

ISBN 979-11-87481-31-7 74320 | 발행일 201798

분야 진로/취업



한국의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과 함께하는 미래 여행 _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내용 소개

 

인공지능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미래를 꿈꾸게 한다

 

 

인공지능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다. 이미 스마트폰, 로봇, 자율주행차, 스피커에 인공지능이 탑재되기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가정에 인공지능이 설치되고,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사물이 인공지능과 연결될 것이다. 로봇이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강화하거나 대신한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강화하거나 대신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결합하면 인간의 지적 능력은 직ㅁ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강화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을 바꿀 뿐 아니라 인간 그 자체까지 바꿀 것이라고 전망되는 이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열풍이 불고 있다. 코딩은 중요한 능력이지만, 더 가치 있는 능력이 되게 하려면 컴퓨터나 인공지능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알파고의 개발자 하사비스는 10대 때 이미 게임을 개발했고, 고등학생 때는 베스트셀러 게임을 만들었다. 그는 체스 대회의 우승 상금으로 컴퓨터를 구입해 프로그래밍을 배운 다음 오셀로 게임을 만들어 동생과 시합시켰다. 동생과의 시합에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승리하는 것을 본 하사비스는 자기가 자는 동안 자기 대신 일하는 컴퓨터를 상상했다.

하사비스는 자신이 어렸을 때 받은 영감을 믿고 꿈에 도전한 끝에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지금도 인간을 뛰어넘는 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진 속에서 고양이 사진을 구별해내는 데 성공한 인공지능을 개발한 구글의 앤드류 응도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사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배워 고등학생 때부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개발된 다양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연 과학자들을 통해 그들이 개발하고자 하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어떤 것이며, 인공지능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발되는지 설명하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

 

인공지능 개발은 매우 전문적인 영역이다. 단순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넘어서 뇌과학과 인지과학, 수학까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딥러닝을 개발해 현재의 인공지능 시대를 연 제프리 힌튼은 심리학을 전공한 후 인공지능 연구에 뛰어 들었다. 페이스북에서 인공지능 개발을 이끄는 얀 레쿤은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물리학에서 얻는다고 한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고등학교를 마친 후 게임 회사를 창업했다가,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 인공지능을 공부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에 뛰어들었으며, 인공지능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지금의 인공지능이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발전해 왔는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의 세계를 꿈꾸는 아이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려면 대학원 진학과 유학이 필수일까요?”와 같은 질문처럼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서 대답하고, 세계 인공지능 개발을 선도하는 미국의 유명 대학원을 소개해서 아이들이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는 경로를 스스로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그려보는 것은 공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차 례

 

머리말 인공지능과 함께 꿈꾸는 미래 여행의 안내 지도

 

1장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과학자

01 와우! 인공지능!

인공지능을 만나다

전 세계가 가장 많이 쓰는 인공지능, 구글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이미지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통역·번역을 하는 인공지능

자율 주행 인공지능

전문가를 대신하는 인공지능

예술 영역까지 넘보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사무원

02 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꿈을 꾸는 과학자들

세계적인 인공지능 과학자를 만나다 1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세계적인 인공지능 과학자를 만나다 2 음성 인식 기술을 선도하는 앤드루 응

세계적인 인공지능 과학자를 만나다 3 딥러닝·인공신경망의 아버지, 제프리 힌튼

 

2장 미래를 상상하라

01 인공지능의 타임라인

인공지능을 뒷받침하는 기술 1: 빅데이터의 발전

인공지능을 뒷받침하는 기술 2: 컴퓨터의 발전

인공지능을 뒷받침하는 기술 3: 인간 뇌의 분석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길 수 있을까?

02 미래의 인공지능

강한 인공지능은 나타날 수 있을까?

03 인공지능과 관련된 미래 직업

인공지능과 관련된 미래 직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뇌 유형에 따른 인공지능 직업을 찾아보자

 

3장 인공지능 과학자가 되려면

01 인공지능 과학자가 하는 일

인간의 뇌를 흉내 내다

인공신경망은 어떻게 학습할까?

알파고의 공부 비법, 딥러닝

02 경험과 공부

현역 인공지능 과학자들에게 배우다

03 꿈꾸는 이들을 위한 Q&A

Q1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 공부해야 할까요?

Q2 인공지능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대학 어떤 학과로 진학하는 게 좋을까요?

Q3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려면 대학원 진학과 유학이 필수일까요?

Q4 미래 직업으로서 인공지능 개발자의 전망은 어떤가요?

Q5 어떤 재능과 적성이 인공지능 개발자에 적합할까요?

Q6 초등학교 때 어떤 경험을 해 보면 좋을까요?

 

| 부록 |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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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길(축적의 시간 두 번재 이야기)

분류없음 2017.04.27 20:06

지은이: 이정동(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축적의 시간 대표저자) | 본문: 284| 반양장
발행일: 201753일 | ISBN: 979-11-87481-19-5 03320 | 정가: 16,000

 

 

 

내용 소개

 

  ‘축적의 시간두 번째 이야기: 진단에서 처방으로

 

한국산업이 처한 위기의 본질을 개념설계 역량이 부족하다라는 한 문장으로 압축해서 제시한 축적의 시간(2015)’이 문제의 진단이었다면 이 책은 개념설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떻게 도전적 시행착오의 경험을 축적해 나갈 것인가에 관한 대안적 방향을 제시한다.

개념설계는 존재하지 않던 그 무언가를 그려내는 것, 즉 백지 위에 밑그림을 그리는 일이다. 글로벌 챔피언 기업들의 핵심적 경쟁력은 바로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개념설계 역량에서 나온다. 그리고 비즈니스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개념설계 역량은 결국 높은 수익으로 귀결된다. 2016년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물량 기준으로 14.5%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체의 79.2%를 차지한 것은 바로 이동통신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행의 프레임 vs 개념설계의 프레임

 

그런데 개념설계와 실행에 필요한 역량은 며느리와 쥐며느리만큼이나 다르다. 개념설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개념설계를 받아서 실행하는 역량과는 매우 달라서 시행착오를 꾸준히 축적해 나가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실행은 어떻게하면 되는지가 관심사이지만, 개념설계에서는 하는지를 파악하지 않으면 독창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없다. 그래서 실행 역량을 노우-하우Know-how라고 한다면, 개념설계 역량은 노우-와이Know-why라고 한다.

그리고 실행에서는 무엇보다 효율성이 기준이지만 개념설계에서는 차별성이 기준이다. 시행착오에 대한 관점도 다르다. 이미 그려진 밑그림을 효율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관점에서 보면 시행착오란 가능하면 피해야 하는 부정적 사건이다. 반면 개념설계를 할 때는, 처음 접하는 도전적 과제일수록 시행착오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축적의 전략: 축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이제 한국산업이 개념설계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인식은 널리 퍼졌지만, 여전히 실행의 프레임에 갇혀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축적의 길을 나서는 우리의 첫걸음은 우리를 눈부신 성공으로 이끈 바로 그 실행의 관행과 결별하는 쉽지 않은 일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저자는 선진 기술을 모방하여 추격하는 단계에서 체화된 사고방식과 관행이, 시행착오의 축적을 통해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정의하고 만들어내는 개념설계 역량의 확보에 어떻게 걸림돌이 되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리고 5가지 축적의 전략을 소개한다.

 

축적의 전략 1: 축적의 경험을 담는 궁극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축적의 전략 2: 아이디어는 흔하다, 스케일업 역량을 키워라.

축적의 전략 3: 개념설계를 담는 그릇, 제조현장을 키워라.

축적의 전략 4: 고독한 천재는 없다, 사회적 축적을 꾀하라.

축적의 전략 5: 중국의 경쟁력 비밀을 이해하고 이용하라

 

전략1. 축적의 경험을 담는 최후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창의적 개념설계 역량은 직접 새로운 그림을 그려보고, 적용하고, 다시 고쳐보는 경험을 반복해야만 얻



축적 지향의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4가지 열쇠

 

나아가 저자는 축적지향의 조직/사회를 만들어서 한국이 기술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언을 4가지로 압축해서 제시한다.

* 고수의 시대(축적의 형태)

* 스몰베팅 스케일업 전략(축적의 전략)

* 위험공유 사회(축적 지향의 사회시스템)

* 축적지향의 리더십(축적 지향의 문화)

 

4가지 열쇠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선 고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시행착오의 귀한 경험이 결국 사람에게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시행착오의 경험을 흉터처럼 몸에 새긴 고수를 키워야 한다. 둘째, 축적의 전략 측면에서는 무엇보다 스몰베팅 스케일업 전략을 모든 의사결정의 기본 틀로 삼아야 한다. 혁신적 개념설계는 작은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하지만, 많은 시도와 지속적인 스케일업 투자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즐겨 사용했던 선택과 집중, 일시적 단기동원과 같은 의사결정 방식을 버려야 한다.

셋째, 축적을 뒷받침할 사회시스템의 측면에서는 위험공유 사회가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 도전적 시행착오의 경험이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재이고, 따라서 그 위험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같이 나누어 감당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

넷째, 문화의 측면에서는 축적지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특히 현재의 한국산업처럼 실행지향의 틀이 깊이 각인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시행착오를 품어주고, 장기적 시각으로 축적을 장려하는 리더십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산업사회 구성원 모두의 동시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풍부한 사례 연구를 통해 읽기 쉽게 썼다

 

저자는 축적의 시간에 비해 풍부한 사례를 들어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쉽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의 방향을 통찰하여 개인에게도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관한 풍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국 산업 발전의 문제를 진단해서 큰 반향을 일으킨 축적의 시간발간 이후 16개월간의 연구를 종합해서 어떻게 축적할 것인가에 관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지은이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2014년부터 축적의 시간연구프로젝트를 총괄해서 이끌어온 책임자이자, 축적의 시간 대표 저자이다.

 

차례

 

 

지은이 소개

이정동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축적의 시간대표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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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인간의 길을 묻다(나를 다시 세우는 논어 읽기)

지은이  이우재 | 신국판  430 페이지 | 반양장

발행일 | 20170310일 | 20,000

ISBN 979-11-87481-18-8 03140

 

 

 

내용 소개

 

공자가 생각한 인간의 길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나아가 공자가 꿈꾼 대동 세상은 무엇이기에 공자 스스로 깨달은 바를 세상에 펴기 위해 13년 가까이 죽음의 위협마저 겪으며 천하를 주유하였을까?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공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책의 더 큰 미덕은 저자의 문제의식보다도 그 치밀한 논증 과정에 있는지도 모른다.논어에는 제자들이 ()’에 대해 묻는 대목이 모두 일곱 번 나온다. 그런데 그때마다 공자의 대답은 다 다르다. 공자는 인의 개념을 정의하기보다는 묻는 사람의 상황에 맞춰 가장 절실한 것을 중심으로 대답했기 때문이다. 이처럼논어에는 가 무엇인지 개념적으로 밝히는 대목이 한 군데도 없기 때문에, 과장해서 얘기하면, ‘에 대한 해석은 논어를 공부한 사람 숫자만큼 많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의 선명한 문제의식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질 만큼 하나하나 근거를 확인하는 논증의 과정을 거치는 저자의 접근이 가치있게 다가온다. 저자는 논어의 한 글자, 한 구절마다 살피면서 동서고금의 주석을 비교 검토하고, 그것으로도 해석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을 때는 맹자 등 유가의 다른 이의 글과 역사적 사실을 참조한 이후에야 자신의 해석으로 나아간다.

 

동서고금의 주석을 넘나드는 치밀한 논증의 과정을 만난다

나를 극복하고 예를 실천하는 것이 인을 행하는 것이다(克己復禮爲仁).” 안연의 물음에 대한 공자의 이 답에 대한 해석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의 핵심이면서 저자의 관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 중 하나이다.

저자는 이 구절에 관해 주희의 해석을 비판한다. 주희는 사람이 사사로운 욕심을 제거하고(극기), 천리로 돌아가면(복례), 다시 그 마음의 덕이 온전해지니, 이것이 인을 행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천리로부터 인의예지를 받아 태어났으므로, 본래 맑았던 거울에 먼지가 쌓여 지저분해진 것을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면 다시 거울이 원래의 맑음을 회복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본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주희가 인과 예의 차별성을 인정하지 않고, 모두 천리라는 하나의 개념 속에 녹여버림으로써 극기복례가 왜 인이 되는지, 좀 더 나아가 왜 예가 인이 될 수 있는지를 밝히지 못했다고 비판한다.

저자는 이어서 하안, 다산 등의 논어 주석을 하나하나 검토하면서 예와 인의 의미를 찾아 나아간다. 유가에서 말하는 예란 남녀, 노소를 구분하듯, 신분, 문화, 교육 등을 기준으로 인간을 구분하여 각기 다르게 대접하는 것이다. 유가의 예에 법령을 비롯한 문물제도가 망라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국가의 법령이란 것도 결국 차별을 제도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 형법은 죄를 지은 사람과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고, 소득세법은 소득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을 각기 그 위치에 맞게 달리 대하는 것, 즉 차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에 관해서 저자는 옹야편에 실린 ()가 인의 방법이라는 공자의 말에 주목한다. 공자는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마라(己所不欲 勿施於人)’고 하면서, 그것을 서()라고 하였다. 따라서 인은 내가 서고 싶으면 남도 서게 해주며, 내가 두루 통하고 싶으면 남도 두루 통하게 해 주는 것이다(夫仁者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저자는 극기복례위인에 대한 최종적인 해석을 제안한다. “나를 내세우지 않고(克己), 남이 갖고 있는 차별성(특수성)을 인정하고 그에 맞게 대하는 것(復禮)이 바로 남도 나처럼 될 수 있게 해주는 것, 즉 나처럼 자신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爲仁).”

 

나를 이루는 것과 세상을 바로 잡는 것은 하나

나를 이루고(成己) 싶으면, 남도 자신을 이루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남도 자신을 이룰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유가에서 수신은 도를 배우고 익혀 자신을 이루는 것이고, 위정은 도를 실행하여 남도 자신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수신과 위정은 남도 나와 같다는 생각, 즉 서()를 매개로 하나가 된다. 그래서 도를 배우고 익히는 수신과 도를 실행하는 위정이 동일시된다. 도를 배우고 익히는 것과 도를 실행하는 것이 같다는 생각은 공자 이래 유가의 전통으로, 도가나 불가 등 다른 유파와 차별되는 주요한 특징이다.

이 책은 이런 공자의 정신을 따라 자신을 이루는 수신에서 시작해서 도를 실행하는 위정까지에 이르는 길의 단계마다 알고 검토해야 할 중요한 주제를 따라 전개된다. 각 과정마다 저자의 30년 가까운 오랜 연구와 사유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치밀한 논증과 비판의 바탕에 있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머리에중에서”(저자의 글)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이 자식 잃은 보상금으로 떼부자가 되었다고 믿고 있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보상금 수령을 거부한 유가족들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더 받아내기 위한 술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또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 인양을 세금 낭비라고 매도하고, 온갖 술책으로 진상규명 자체를 방해하고 있으니…….

어쩌다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을까? 공자가 평생을 그토록 간절하게 인간의 길을 외쳤지만, 2,5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삶은 인간의 길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 그런데 바로 그 사실이, 즉 아직도 우리의 삶이 인간의 길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이,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다시 공자를 바라보게 하고 있다.

 

차 례


 

 

지은이 이우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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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물결이 온다(4차산업혁명, 부의 기회를 잡아라)

분류없음 2017.02.01 19:29

지은이 | 최윤식·최현식

신국판 | 본문 2| 504페이지 | 양장

발행일 | 20170206

28,000원  / ISBN 979-11-87481-15-7 13320  




내용 소개

 

이 책은 2030 미래 예측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다음의 3가지를 핵심 주제로 한다.

1) 4의 물결 예측 시나리오 - 지능혁명과 개인자본주의가 바꿔놓을 미래

2) 한국 금융위기 예측 시나리오 업데이트- 트럼프의 전략과 2차 미중 패권전쟁

3) 임박한 아시아 금융위기 대응 전략 제안 - 위기를 기회로 바꿀 블랙 스완 투자 시나리오!

 

 

4의 물결의 핵심은 지능혁명개인자본주의

-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부의 기회에 집중하자.

 

유령처럼 희미한 ‘4차산업혁명의 전조를 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기술과 산업에만 머물러 있다. 더욱이 미래기술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가지는 않을까’, ‘어떤 산업이 무너지고 어떤 산업이 만들어질까?’ 생각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3차산업혁명이 진행 중이고, 4차산업혁명의 진면목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3차산업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으로 완성될 미래 변화의 핵심은 기술이나 산업의 표면적인 변화가 아니라 지능혁명개인자본주의 시대의 개막이다. 미래 변화를 이런 관점에서 보아야 넘치는 정보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안목을 갖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앞으로 전개될 '지능혁명'은 항해혁명, 상업혁명, 산업혁명, 금융혁명, 정보혁명 같이 인류를 바꾼 과거의 5가지 혁명 중 그 어떤 것보다 인간의 삶을 훨씬 극적이고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단순한 산업의 변화를 넘어 인류와 문명을 근본적으로 바꿀 4의 물결의 중요한 미래 변화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인공지능 등의 미래기술이 일으킬 진정 위대하고 혁명적 변화는 인간의 지능에서 일어날 것이다. 인간은 생물학적 뇌를 포함해서 '인공 뇌(artificial brain)''클라우드 뇌(cloud brain)' 3개의 뇌를 갖게 된다.

* 미래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인 시대가 된다. 지능 역량에 따라 부의 크기도 달라질 것이다.

* 지능혁명으로 개인자본주의 시대가 열린다. 개인의 능력이 혁명적으로 증가하고 세상이 거대한 지능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자본주의의 중심이 자본에서 개인으로 이동한다.

* 지능, 자율, 영생은 21세기 인류의 최고의 소비 품목이 될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인류가 갈망하던 이 세 가지를 개인이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개인자본주의 시대 미래 인재의 조건

 

4의 물결에 올라타서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미래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통찰하되 걱정 대신에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 경제와 부의 중심이 이동하고 부가 형성되는 방식도 바뀐다. 경제활동의 구조도 바뀌고 투자의 대상과 기회도 바뀐다. 이런 변화에서 기회를 찾고, 발견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미래전략을 세워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야 한다.

또 하나 개인과 기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하고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 바로 산업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에 고용되어 자본 축적의 '도구' 중의 하나로 살던 개인의 지위가 변하여, 제조업을 비롯한 모든 생산 활동의 주인공이 되는 미래다. 증강된 지능을 가진 개인이 거대한 지능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이제까지 자본만이 할 수 있던 영역의 상당 부분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돈이 없고 공장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개인에게 열리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으려면 다음과 같은 미래 인재 조건에 주목해서 준비해야 한다.

 

첫째, 인공지능과 협력하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둘째, 시간을 새롭게 디자인 하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셋째, 인류의 문제, 욕구, 결핍을 통찰하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넷째, 통찰력과 상상력에 능한 사람이 인재가 된다.

다섯째, 인간과 기계 사이를 파고드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독립적 개인으로서 첨단 기술에 의해 증강된 역량을 가지고, 글로벌 네트워크 속으로 경제 활동 및 사회 활동의 터전을 이동하는 개인에게 최고의 기회가 열릴 것이다.

 

트럼프의 당선이 아시아의 금융위기를 앞당긴다

- 2018~19년 한국, 2019~20년 중국, 금융위기 피할 수 없다.

 

‘2030 미래 예측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이 책의 집필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내용은 미래기술과 미래산업이었지만 임박한 한국과 아시아 대위기에 대한 내용을 뺄 수 없었다. “예측하신 대로 한국과 아시아 대위기가 임박해 오는 것 같은데, 정말 피할 방법은 없을까요?”, “다가올 금융위기 국면을 어떻게 넘어야 합니까?” 강연이나 자문을 나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묻는 이 절박한 문제를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가올 아시아 대위기를 다룬 Part 1에서는 특히 두 가지에 초점을 두었다. 첫째, 냉정한 현실 인식이다. 한국이 금융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90%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점을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2009년에 처음으로 한국의 위기 예측 시나리오를 발표했을 때만 해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위기를 피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었지만, 한국 사회는 그동안 낡은 시스템을 혁신하는 데 실패했다. 더욱이 2016년에 브렉시트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6개월~1년 정도 늦춰지면서 번 황금 같은 시간마저 부채를 더욱 키우고 부동산을 부양하는 등 위기 요인을 더 키우면서 덧없이 흘려보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변수가 생겼다. 트럼프의 미국 제일주의와 시진핑의 중국몽이 정면 대결하면서 시작될 2차 미중 패권전쟁은 한국의 위기를 더 앞당기는 요인이 될 것이다. 이제 위기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까에 확실하게 집중해야 할 때이다.

 

 

 

금융 위기 속에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드는

1513% 수익률의 블랙 스완 투자 시나리오

 

둘째, 단순한 생존을 넘어 미래의 기회를 잡는다는 관점에서 위기 대응 전략을 제시하려 노력했다. 멀게는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 가깝게는 1997년의 IMF 외환위기와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돌아보자. 큰 위기 속에서 큰 기회를 잡아서 우뚝 선 개인과 기업들이 어떻게 했는지 연구해서 나만의 대응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깊이 연구하다 보면 ‘20년만의 위기는 곧 20년만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위기를 볼 수 있게 된다. Part 1에서 소개하는 수익률 1513%블랙 스완 투자 시나리오는 위기를 역전의 발판으로 삼아 4의 물결에 올라탈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온 필자 나름의 대안 중 하나이다. 본격적인 위기가 오기까지 아직 남아 있는 1년여의 시간 동안 필자의 예측과 제안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자신만의 위기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개했다.

 

마지막 Part 3에서는 보다 긴 역사적 안목에서 국가와 사회의 흥망성쇠가 만들어 온 패턴과 단계로 이루어진 번영의 사이클을 소개한다. ‘번영의 사이클을 충분히 연구해 둔다면 변화의 잔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미래 변화의 큰 줄기를 이해할 수 있으며, 더 깊고 확실한 미래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차 례



지은이 소개: 

최윤식:  전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장,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현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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