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를 말하다.

출판 이야기 2011. 5. 9. 17:25

70년대 끝자락에 태어나 80년대와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내고 2000년대 후반부터 사회에 방출됨.

'세계문학전집'류 따위를 사들여 읽히는 것이 사교육의 시작, 정도인 마인드를 가진 부모세대를 두었고
초등 저학년부터 미쿡인 영어강사가 너불대는 학원을 다니며 영어의 공포에 일찌기 눈을 뜸.

한때는 활자중독이라 자처하며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살은 날도 많으나,
정작 요즘은 난독증세를 보이며 텍스트를 멀리...

성룡, 서극, 오우삼, 왕가위 등을 위시한 90년대 온갖 홍콩무비,
하루키,
카버, 어빙, 챈들러,
추리소설로 점철된 청춘을 보냄.(참고로, 아직 청춘임)

전담 타로티스트가 있고, 맛집 순례라는 고상한 취미가 있음.

한 마디로, 변종 X플러스 세대.


+
지식노마드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 중 한 명의  배경입니다.
어떤 감성의 책을 만들어나갈지, 지켜봐 주세요.
우리 세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우리의 삶의 모습은 어떤지를 반영하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 그래요, 앞으로는 또 어디에 관심을 꽂을 지 모르지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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